[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 국어문화원은 전북도 우리말 가꿈이들과 함께 세종 나신 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문화 환경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려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을 알리고자 열렸다.
세종대왕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쓰는 쪽지 ‘나도 한마디’ 행사를 비롯해 ‘우리말 속담 맞추기’, ‘알쏭달쏭, 당신의 우리말 실력’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또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세종 나신 날 기념 ‘세종대왕께 손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 황예은(전주북일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가 으뜸상을 수상했으며, 강산(전주우전초등학교 2학년), 황소담(청주서현초등학교 6학년), 정서하(전주동화유아학교 화성반) 어린이가 버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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