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주제는 유방질환, 갑상선, 대장항문, 외상등 임상과 수술, 중환자 진료 활동등 임상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 됐다.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1세션의 좌장은 전창완(고신의대)가 맡아 ▲유방암 수술의 최신 경향(연세대 박형석) ▲종양성형과 유방수술(세계로병원 이경춘) ▲여성형 유방증의 수술적 치료(울산제니스성형외과 조성진), 제2세션은 백승언, 안병권(고신의대) 좌장이 ▲항문 소양증(창원구트병원 김영화) ▲치루의 괄약근 보존수술(서울양병원 신현근)을 강연했다.
제3세션은 김정수(가톨릭의대)좌장이 ▲갑상선 가이드라인(고신의대 유지영) ▲최신 치질수술(괴정학문외과 김은지) ▲로컬병원에서의 갑상선절제술(이샘병원 김선우) ▲최소 갑상선 절개술(연세의대 정웅윤)을 강연했다.
제4세션은 이상호,신연명(고신의대) 좌장이 ▲외상외과의 역할(안동병원 윤석화) ▲수술후 복부골반 관리(연세원주의대 배금석) ▲화상치료의 최신지견(하나병원 박용래) ▲외과영역에서의 고압산소치료(통영세계로병원 김희덕)등을 주제로 활발하고 진솔한 체험적 학술교류의 장을 열었다.
고신대복음병원 외과는 1951년 고 장기려박사에 의해 개설됐으며 1959년 한국 최초의 간암 절제술, 1970년 생체 간이식을 위한 동물실험, 부산최초의 신장이식 수술등 후학들인 박영훈, 이승도, 최경현 교수등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외과의사 150여명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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