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해양에서 발생가능한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 대책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국제 및 연안여객선사 관계자와 터미널 이용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선사관계자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는 시점에서 이러한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행활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BPA 이정현 운영담당부사장은“해양사고는 1분 1초가 시급하기에 직접 실습 및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부산↔제주간 선박이 운항하는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에는 해양안전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객 누구나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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