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주택거래량 7만5000여 가구...전년 동월 대비 12.7% 감소

충청권 총7344가구 전지역 전월대비 감소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4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7만538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기준으로는 27만5000건으로 전년 대비 및 5년 평균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월 대비 9.2% , 지방은 16.2%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5.6% , 지방이 2.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4.7%, 연립·다세대 8.7%, 단독·다가구 주택이 9.6% 전년 동월 대비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2461·세종355·충북2147·충남2381건 등 총 7344건으로 전 지역이 전월대비 7.4%, 20.0%,12.8%, 17.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3만4000 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3572·세종894·충북2682·충남3874등 총 1만1022건으로 주택거래량과 함께 전지역이 전월대비 23.4%,13.2%,24.2%,23.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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