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전날 내장산국립공원 ‘백암 더하기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암 더하기 서포터즈’는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암 3더하기’ 및 현장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다.
이들은 다양한 대내외적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건강성 증진과 백암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부대행사로 건강체조, 창작 동극, 갈참나무 할아버지 소원빌기, 우리가족 가훈 쓰기, 밤벨연주 공연 등이 열렸다.
장석민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 백암 더하기 서포터즈가 국립공원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나은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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