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광주 북구의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28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재산등록·심사제도 ▲공직자 선물신고제도 ▲주식백지 신탁제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2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 3월부터 4주간 실시됐다.
북구는 ‘재산등록·심사제도’, ‘공직자윤리 지원시책’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평균 72.9점 보다 무려 22점이나 높은 총점 95.5점을 획득해 전체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공정하고 정확한 재산등록·심사제도 운영을 위해 모든 의무자를 심사대상으로 선정해 연 2회 재산심사 실시로 심사의 환류기능을 강화했다.
등록의무자의 효율적인 신고를 위한 ‘재산등록 신고 도우미’ 안내책자 발간·배부, 맞춤형 직원 교육을 통해 정기재산변동 조기신고 체계를 확립했다.
또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제도 알리미’ 운영을 통해 퇴직공직자의 임의취업 제한 등 관련 주의사항를 적극 안내하고, 부정한 청탁·알선 등 민관유착을 방지하기 위한 ‘소통문’ 운영 등 자체 자정활동에 힘쓴 점 역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북구가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재미와 흥미를 더한 자율적 학습으로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전반을 이해하는데 기여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인 공직윤리에 대한 평가를 통해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는 청렴북구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북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광주시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주관 ‘2016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양호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ilyo66@ilyo.co.kr
광주 5개 자치구 ‘유일’…전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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