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와 전주병원은 22일 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전주대 이호인 총장(왼쪽)과 전주병원 임신호 원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전주대 제공> ilyo66@ilyo.co.kr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학교와 전주병원이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22일 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전주병원 임신호 원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력 및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활동과 기술정보 교환 및 위탁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임신호 전주병원장은 “지역 병원과 지역 대학이 손을 맞잡고 발전된 의료문화 정착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대학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총 280여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완산구 중화산동의 전주병원과 덕진구 호성동의 호성전주병원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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