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계획(안)의 수립범위는 지역전체 개발제한구역 면적 30만4.871㎢가 대상이고, 2021년을 목표로 5년(2017~2021) 동안의 관리를 계획한 것이다.
관리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한 환경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관리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관리방향은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의 원칙적 보존, 공익적 목적의 개발수요 발생시 해제 추진, 해제구역의 매년 추진상황 모니터링과 추진실적 평가, 해제 주변지역의 불법행위 단속 강화, 주민지원사업의 다양화 추진과 체계적 지원체계 마련 등을 주요 원칙으로 설정했다.
5년의 관리계획 기간중에 입지시설은 대전시교육감 시행의 공립 특수학교 `(가칭)대전행복학교‘ 등 3개 시설 연면적 2만4,303.3㎡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역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은 생활편익사업 66건 등 총 164건에 국·시비 1,225억5900만원을 투입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훼손지 복구사업지역으로는 미조성된 공원 중 추진계획이 없거나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중인 공원 6개소(신상·식장산·상소·세천·계족산성·장동 공원)를 최초로 선정하여 우선복구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정밀 검토하여 관리계획 반영과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에, 세종시·충북도·충남도와 함께 국토부로 대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안)을 승인 요청할 계획이며, 금년내로 중앙부처 관계기관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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