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무브 매장에서 고객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아동 우의 및 장화 등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옷과 신발이 젖지 않기 위해 입던 우의와 장화가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과 색상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난 2월 오픈한 무브(MOOV)는 오픈 이후 3월과 4월 각각 전월대비 116%, 45%의 신장율을 보였다.
이는 우의나 장화 등이 아이들에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까닭으로 풀이된다.
무브에서는 레이니룩으로 불리는 장화와 우산은 비오는 날에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화려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아이들이 우산을 잘 들고 보행할 수 있도록 가벼운 것이 장점이며, 우의 속에 면 안감을 덧대어 습기가 차지 않는 특징이 있다.
가격대는 우의가 34,900원~55,000원, 우산이 14,000원이다. 해당 상품들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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