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7 길위의 인문학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자연과 접촉하라’를 주제로 전북생명의숲 이사인 김정숙강사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보호자 20팀을 대상으로 근교 숲속 자연을 찾아 생명체들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는 정읍에서 활발하게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임재성 작가와 ‘환경변화에 맞선 미래 설계를 위한 펜과 접촉하라’를 주제로 고등학생 40명과 변화된 세계와 사회에 준비하는 나의 미래쓰기에 관한 강의와 탐구활동을 준비했다.
3차시는 정읍역사문화연구소장 김재영 강사와 ‘자연과 하나된 정읍인물과 접촉하라’를 주제로 정읍의 역사와 발전과정에서 자연과 하나된 의미있는 인물과 장소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정읍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4차시는 ‘자연을 담은 건축과 접촉하라’를 주제로 정읍시립미술관 이흥재 관장과 초등학교 고학년과 보호자 20팀을 대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과거건축과 현대건축의 비교 및 미래건축의 모습 등을 들여다볼 계획이다.
2017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은 6∼7월 두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전화, 방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내용은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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