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24일 오후 부산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200여명의 장기요양기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사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현장중심의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로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건보공단 부산본부는 이날 대회에서 부산·울산·경남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들이 우수사례로 응모한 총 81편 중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편을 직접 발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기요양기관 및 종사자 각 6편을 최우수·우수상으로 포상했다.
김선옥 부산지역본부장은 “장기요양보험 관련 관계자 모두의 그동안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프로그램 및 사례들이 전파되어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종사자분들의 전문성과 자긍심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프로그램과 종사자 우수사례로 선정된 응모작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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