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 일원 문화재 스토리로 구성해 밤길 투어 운영
달빛 스토리 투어는 빛고을 국악전수관, 만귀정, 박호련 시혜비·농선비, 서창둑방길 걷기 등 영산강과 서창 들녘 주변에 산재한 문화유산 및 역사 스토리를 시민들의 밤길 투어길로 구성한다.
서구의 문화재 곳곳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설명을 들으며 거닐 수 있으며, 풍등 날리기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또 6월과 8월에 진행되는 병천사 달빛음악회에서는 등 만들기와 야외 등 전시회, 이야기가 있는 병천사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창한옥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행복한 야행, 맛있는 야식’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한옥 모형 만들기, 농촌 음식 만들기 등 가족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서구 관계자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서창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재가 지니는 가치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야간이라는 시간대에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색다른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광주문화나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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