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반려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순천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반려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천제영 부시장을 비롯한 반려산업 T/F 공무원과 반려산업 자문위원인 순천대 김준선 교수, 양철주 교수, 한국애견신문 박태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반려산업 육성 용역은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국내외 반려산업 현황 조사, 순천시만의 특화된 반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 순천만 세계 동물영화제와 연계 전략 수립, 반려산업단지 및 테마파크 조성 기본방향 제시 등 순천시 반려산업 육성을 위한 수행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국내 반려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갈 로드맵도 내놓았다.
올해 초 반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반려산업 자문위원 구성(22명), 공무원 T/F 운영, 순천시 유기동물보호소 건립,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9.15~9.19) 개최 등을 하기로 했다.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은 “새 정부에서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과 식물 산업을 융합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핵심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