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마사지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한 뒤에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이 김선옥 본부장.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26일 부산시 북구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최신 의료설비를 탑재한 공단의 진료버스 2대를 이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하이뷰안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부산광역시 약사회 의료진과 대학생 서포터즈, 공단 봉사단원 등 29명이 참여했다.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 치과, 약제과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공단 차량을 이용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발 마사지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태열 복지관장은 “거동이 불편하신분이 많아 병원에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수준 높은 진료를 받았다. 우리 복지관을 위해 시간 내어 찾아준 의료진들과 공단 봉사 단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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