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이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경남지역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26일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본점 1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 여성백일장과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지역 대표 가족 문예행사인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손교덕 은행장은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경남지역 여성백일장 부문은 운문작품을 응모한 장우희(창원시 의창구 소답동, 26세) 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차상은 이소정(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22세) 씨의 산문작품과 견선희(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64세) 씨의 운문작품 그리고 최진자(진주시 석갑로, 50세) 씨의 운문작품이 선정됐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은 전민혁(나무와아이들유치원)ㆍ손태린(진영중앙초등학교 1학년)ㆍ조혜원(용호초등학교 2학년)ㆍ김수연(용호초등학교 5학년)ㆍ노은채(금성초등학교 6학년)ㆍ백금비(삼계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의 작품이 최우수작에 뽑혔다.
최우수작에 뽑힌 김수연 어린이는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너무나 좋다. 내년에도 가족들이랑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지역은 김건희(울산 중구 복산동, 33세) 씨의 운문작품과 하미라(울산 남구 돋질로, 37세) 씨의 산문작품이 각각 장원과 차상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 최우수작은 권가인(해나라유치원)ㆍ한수빈(대현초등학교 2학년)ㆍ탁지현(무거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의 작품이 뽑혔다.
이외도 7개 단체(창원지역-바른나무미술학원ㆍ감계아트앤하트미술학원ㆍ모네미술학원, 진주지역-파란솔미술학원, 김해지역-디아트미술학원, 울산지역-아트플레이미술학원ㆍ아이그림터)와 3367명에게는 단체상과 우수상(18명)ㆍ특선(150명)ㆍ입선(3199명) 등 부상과 상패가 각각 주어졌다.
입상작은 BNK경남은행 본점(1층 로비)를 비롯해 진주중앙지점ㆍ김해 영업부 등지에서 2주간 순회 전시된다. 울산지역 입상작은 3주간 울산영업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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