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매실의 출하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양시매실연구회와 다압면매실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0년간 추진됐던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를 열매축제로 발전시켜 진행된다.
이 기간 광양매실 따기 체험, 광양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명품 광양매실 선발대회, 최고의 가매주(家梅酒)를 찾아라, 매실가공제품 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향토음식점 운영, 전통놀이, 청매실농원 트래킹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매실을 보석처럼 자식으로 여긴 홍쌍리 명인의 매실강좌와 금천 메아리휴양소에서 ‘1박2일 힐링 캠프’를 열어 축제의 시너지를 높인다.
최연송 광양시 매실정책팀장은 “이번행사로 소비자는 매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생산자는 직거래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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