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문창용 사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캠코 임원들이 부산 본사 BIFC 4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원 청렴계약·서약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30일 오전 10시 부산 본사 BIFC 47층(부산 문현동 소재) 소회의실에서 문창용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청렴계약·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도입된 캠코型 청렴정책인 ‘청렴윤리주간(5.29~6.2)’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으로써 전 직원의 청렴의지 고취와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렴윤리주간에는 △임직원 청렴서약 △상임감사 청렴강의 △청렴리더단 워크숍 △청렴 콘텐츠 공모전 △유관기관 합동 청렴 캠페인 △시민 초청 청렴윤리연극제 등 부산지역 유관 공공기관 및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캠코는 청렴윤리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함으로써 임직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캠코는 ’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국유재산본부 반부패ㆍ청렴 서약식 및 반부패ㆍ청렴문화 경진대회’, ‘서울사옥 소속 부점 합동 반부패ㆍ청렴교육 및 서약식’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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