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단의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 하고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와 정보공개 모니터, 도 및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는 360명으로 구성된 용원으로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를 통한 정책제안․민원제보 등 온라인 활동, 나눔․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정보공개 모니터는 30명의 요원이 사전정보공개 및 원문정보공개의 적정성 이행실태 모니터링, 사정정보공개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한세억 교수가 모니터단의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안제도 의의 및 국민참여 연계 방안’을 강의했으며, 행정자치부 관계자가 ‘2017년 생활공감정책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성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이경숙 대표의 사례발표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된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모니터단 상호간 자율적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국내 최대 자연 습지인 우포늪에서 지역 자원 보존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과 자연 정화활동 등 봉사의 시간도 가졌다.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참여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직접 느껴보고,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도정 주요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점검자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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