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디(왼쪽)와 펄(왼쪽사진), 주드 로 | ||
보도에 따르면 주드는 2001년 여름 그리스로 아내 사디와 여름 휴가를 갔다고 한다. 이 휴가길에는 주드 부부의 친한 친구인 영국 출신의 로커 대니 고피(30)와 그의 아내 펄 로웨(34)도 동행했는데 같이 휴가를 즐기면서 스와핑도 즐겼다는 것이다. 기사에 의하면 두 커플은 그리스에 있는 빌라에서 와인을 마시며 같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사디는 에로틱한 스트립쇼를 펼쳤고 나중에는 드러머인 대니의 무릎에 앉아서 팬티를 벗은 채로 “우리 스와핑 안 할래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보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두 커플은 영국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스와핑을 계속 즐겼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주드는 대니의 아내 펄에게 완전히 빠져서 계속 “사랑한다”는 이메일 고백공세를 펼쳤다고 한다. 주드는 펄에게 “모든 것을 던져 버리고 아일랜드로 떠나서 같이 살자”고 제의했다고 한다. 펄에게 보내는 남편의 뜨거운 이메일을 발견한 사디가 노발대발했고 결국은 지난해 두 사람은 이혼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주드는 기사를 보자마자 자신의 고문변호사를 불러 대책을 논의했다. 물론 주드가 법정 행을 택할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주드의 변호사는 “보도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밝히고 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