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6일 현충일을 맞아 경영진을 비롯해 본사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현충탑(궁촌동 소재)과 경찰묘역 및 위령탑(남포면 소재)을 찾아 참배 후 중부발전 본사 별관 옥상정원에 무궁화 묘목 약 50주를 식수했다.
이번 나라사랑운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가상징물 보급운동의 일환으로 중부발전 8개 사업소에서 태극기 약 1000점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보급했다.
정창길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과 나라사랑운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하여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주제로 도서지역 전기·가스설비 점검, 희망의 보금자리 건립 등 매년 70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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