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천안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가 ‘천안지역 제조업체, 지역 장비업체 사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가 7일 천안시청 앞에서 ‘천안 풍세지역 입주 공장의 지역 장비업체 사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천안시 풍세면에 입주한 콘크리트 PC 제조업체가 천안지역 장비업체를 무시하고 경기지역 장비업체와 계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며 “천안시 조례에는 지역 업체를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도록 했지만 무시도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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