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게시물 캡쳐.
도시 CEO는 10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계정 게시글을 공유하며 “계정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배우고, 듣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공식 계정을 개설하기 이전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국정 활동 및 일상 소식 등을 트위터에 게재해 왔다.
청와대 공식 트위터 계정은 지난 9일 개설됐으며, 최초 게시물로 문 대통령의 취임 첫 30일을 정리한 영상을 올렸다.
이에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도시 CEO는 문재인 정부의 트위터 소통을 독려하며 환대했다.
한편,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새 정부의 활발한 트위터 소통 등의 영향으로 지난 4~5월 사이 한국 트위터 사용자가 급등했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