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크로(왼쪽), 조지 클루니 | ||
이후 소강상태에 빠져 싸움의 불씨가 꺼지는가 했는데 러셀 크로가 다시 나서서 조지 클루니를 또 비웃었다. 조지 클루니가 영화 <오션스 투웰브>에서 자신이 모델로 있는 업체들의 물품들을 간접 광고한 것을 갖고 다시 “CF모델”이라고 깔아뭉개고 나선 것. 러셀은 이 정도에서 만족하지 않고 “프랭크 시내트라 같은 사람들이 진정한 엔터테이너였다면 조지 클루니는 단지 양복 협찬을 받고 광고모델이 되기 위해서 애쓰는 싸구려”라고 날을 세웠다. 현재의 험악한 분위기로 보아 할리우드의 중량급 두 남자배우의 싸움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