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종합훈련은 함정 승조원의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원활한 장비 작동 능력 배양으로 함정 안전 운항과 팀워크 조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에서 사용 중인 각종 장비점검과 해상훈련을 통해 승조원 팀워크를 점검하고, 현장과 실무에 강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국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 안보 즉응 태세 확보와 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해상인명구조, 조난선 구조 등 18개 종목을 장비점검과 정박․해상훈련을 실시될 예정이다.
해상종합훈련은 남해본부 훈련계 주관으로 통영해경서 1005함을 포함 경비함정 7척 108명 대상으로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부근 해상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남해안 해상의 완벽한 해상 치안 임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정신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 할 계획이다.
한편, 15일 오전과 야간에는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반경 4마일 해상에서 실제 함포 사격 훈련을 실시하여 철통같은 해상방위 능력을 점검하므로 이곳을 항해하는 선박은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한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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