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미얀마 노동이민인구부간 기술협력 협정체결에 따라 진행된 이번 연수는 미얀마 안전보건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에 대한 기술·이론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청연수는 △안전·건설·보건 입문과정 △위험성평가 △산업재해 조사 및 분석 △건설재해 예방과 관련된 강의와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안전보건 체계 및 시스템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소개했고, 교육시스템 및 실습실과 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대책을 고민해 봄으로써 현장감 있고 실효성 높은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윈 셰인(Win Shein) 안전근로감독국장은 “교육원의 안전보건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등 미얀마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인재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는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라며, “교육원은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등 안전보건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문 기술력과 지식 등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