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19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38회에서 오지은은 봄이를 데려와 먹이고, 입히고, 재웠다.
봄이가 잠들자 오지은은 딸을 꼭 껴안으며 “다신 널 보내지 않을거야. 홍지원 각오해야할거야”라고 또 한 번 복수를 다짐했다.
다음날 오지은은 봄이를 입양한 양엄마와 통화를 했다.
오지은은 “봄이 여권에 문제가 생겨 법적보호자가 데리고 들어가야 한다. 제일 빠른 비행기로 오라”고 말했다.
그런데 배종옥은 “서울에 오랜만에 들어갈 일이 생겼다”는 봄이 양부모 문자에 “또 돈이냐. 이러다 평생 끌려다니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