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담 투소’박물관 관계자가 윌리엄 왕자의 인형을 소개하고 있다. | ||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는 다름아닌 영국의 유명 박물관 ‘마담 투소’가 제작한 밀랍인형과의 키스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
190cm의 키 그대로 실물과 똑같이 제작된 이 인형은 정장 차림에 살짝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생생한 모습에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게다가 기존의 왕실 인형들이 지나치게 경직된 모습으로 제작되어 거리감이 느껴졌던 데 반해 윌리엄 왕자의 인형은 다정하고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