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곤명농협 회의실에서 ‘경남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 하고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20일 곤명농협 회의실에서 도내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 새로운 임원진 선출,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 하였으며, 경남 농기계은행사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결의 했다.
특히,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과 연계한벼 직파재배 사업을 2020년까지 경남 전역으로 확대 추진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규농기계 공급 및 농작업 대행 면적 확대를 우선 과제로 선정해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경남농협 이성환 부본부장은 “농협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단순히 농기계를 빌려주는 임대사업 뿐만아니라 농작업대행면적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도 선도농협의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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