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전 불꽃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제56회 경남도민체전을 기념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김해시청 민원청사 2층 로비에서 ‘제5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체전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350만 경남도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 역대 최대인 1만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앞서, 김해시 홍보담당관과 기록사진촬영봉사자로부터 개·폐회식 및 각 종목별 경기 장면 등을 사진을 제공 받아 기록화보집을 발간중이며 18개 시·군 및 체육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체전기간 동안 봉사활동으로 기록사진촬영에 임했던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경남지부 22명의 사진촬영봉사자들의 작품을 선정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체전의 기억을 되새기려고 한다.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보여주었던 선수들의 모습과 경남도민의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 등 30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사진전을 통해서 도민체전의 환희, 기쁨, 열정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며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시부 2위 수성에 빛나는 가야왕도 김해의 위상을 전역에 널리 알리고 직원 및 시민들과 공유하여 도민체전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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