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금·정기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오는 12월말까지 판매하는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금·정기적금은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태화강 코스ㆍ대왕암 코스)와 테마형 코스(아름다운 달빛 여행ㆍ영남알프스 산악코스ㆍ산업탐방 코스ㆍ어린이DAY 코스ㆍ역사탐방 코스ㆍ해안탐방 코스)를 이용한 후 스탬프 6개를 완성한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외에 가입자 전원에게 0.35%p의 특별금리를 주며 BNK경남은행계좌를 통해 아파트관리비 혹은 공과금 2건 이상 자동이체하면 0.10%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0.45%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 1.25%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1.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년제ㆍ2년제ㆍ3년제 중 선택 가입 가능한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외에 가입자 전원에게 0.50%p의 특별금리를 주며 BNK경남은행계좌를 통해 아파트관리비 또는 공과금 2건 이상 자동이체하면 0.20%p의 우대금리가 추가돼 최고 0.7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더해 1년제ㆍ2년제ㆍ3년제 각각 최고 연 2.00%ㆍ2.10%ㆍ2.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금ㆍ정기적금 가입은 신분증과 울산시티투어 스탬프북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가입금액은 정기예금 500만원 이상이며 정기적금은 월 5만원 이상이다.
마케팅부 김종석 부장은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 해주기 위해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금ㆍ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울산시티투어를 이용해 울산지역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우대금리도 받는 1석2조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5월 15일 울산광역시와 ‘2017 울산 방문의 해 관광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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