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통해서 점차 퍼지고 있는 일련의 이 사진들은 왕가슴을 겨우 가릴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비키니 차림의 캐리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그런데 한때 ‘노출증’에 걸렸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옷을 벗어 제쳤던 그녀이기에 이런 사진은 놀랄 일도 아닌 것이 사실. 그렇다면 새삼스럽게 캐리의 비키니 사진들을 두고 웬 수선들일까.
이유인즉슨 바로 캐리의 몸매 때문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캐리가 점점 뚱뚱해지고 있다” “아니다. 지금이 딱 보기 좋다”라는 등 의견이 갈리고 있기 때문.
게다가 파파라치가 자신을 찍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캐리가 시치미를 뚝 뗀 채 혼자 ‘생쇼’를 벌이는 모습들이기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고.
자신의 몸매에 도취되기라도 한 듯 각종 포즈를 취하는 그녀를 본 네티즌들은 “몸매는 점점 망가지고 있는데 웬 공주병이냐”며 걱정 아닌 걱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