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락콘서트 7월 공연 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문화재단이 매월 진행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7월 공연이 KEB하나은행 후원으로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단원들로 구성된 ‘목관 앙상블’이 젊고 활력 넘치는 연주를 보여줄 예정으로 지난 2회 차 피아노 듀오 공연에서 연주했던 김기경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하이든-목관 5중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 생상-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석무료다. 단 예매수수료(1000원)가 발생한다. 티켓은 5일 오전 9시부터 예매사이트(예스24)를 통해(1인 최대 4매)한다.
공연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여민락콘서트’는 세종시 문화재단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문화 메세나 사업으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김덕수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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