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 중인 세종시가 5일 이춘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 중인 세종시가 5일 이춘희 시장, 국제안전도시 공인 실사위원, 안전도시위원, 유관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예비실사(7월 19일~20일)와 2차 현지실사(10월)를 대비한 최종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고회는 국제안전도시 추진 상황 총괄보고, 세종시 손상현황 분석, 각 안전도시위원회별 추진상황보고, 성과평가 및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5년 안전사고 연구‧조사를 기초해 보건자살, 교통, 범죄, 가정‧학교, 재난재해 등 분과별로 132개의 안전도시 사업을 선정‧추진해 지난 6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춘희 시장은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종시가 세계 모범이 되는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