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3차원 형태의 그래피티. 무려 1200㎡의 넓이에 그려진 유럽 최대의 그래피티다(프랑스 리옹). [2] 어라, 집이 무너지는 것 아닐까? 걱정 마시라. 이 역시 착시현상을 이용한 그래피티다(독일 베를린). [3] 이 | ||
특히 몰래 숨어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건물주로부터 의뢰를 받고 그리기 때문에 더욱 그럴 듯한 작품이 탄생하고 있는 것. 게다가 최근에는 그래피티 전문 예술가도 등장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다 재미있는 것은 ‘착시 현상’을 이용한 기막힌 작품들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건물의 한 벽면을 통째로 사용하기 때문에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당연한 일.
독일을 비롯한 프랑스의 회색 건물을 화려하게 수놓은 대표적인 그래피티를 소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