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일반 주차장과 달리 특화를 적용▲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실내 라운지▲전시문화 공간▲주민 교류를 위한 회의실 배치▲지상 외부분수대, 소규모 폭포가 있는 옥상정원 설치 등 여가·휴식·주민 교류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외에도 지하주차장은 이용자 안전을 위해 ▲CCTV 및 비상벨 등 설치 ▲최신형 주차(무인정산, 주차공간 표시 등) 및 유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주차위치를 쉽게 파악하도록 하는 등 관리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건설했다.
전국 최고의 자전거 보유율 도시인만큼 캐비넷형 자전거 보관소도 설치했다.
행복청은 대중교통 이용자가 주차요금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환승할인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무료로 운영하던 주차장은 지난 6월 12일부터 주차수요관리를 위해 유료로 전환, 운영에 들어갔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첫마을 BRT 환승센터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의 환승 및 커뮤니티 공간을 함께 조성해 국내 환승센터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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