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6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주민복지관에서 동읍농협 관내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농업인 행복버스」운행을 실시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6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주민복지관에서 동읍농협 관내 농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과 예일안과(원장 심형석) 의료진이 참여하여 농업인의 고질적인 농부병과 안질환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무료법률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농업인 행복버스’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며, “이와 더불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도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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