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7일 개업식을 하면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을,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을 결정했다.
정진흥 사장은 “평소 이웃을 위한 기부를 생각만 해 오다,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 가득한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 받은 쌀 150포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50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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