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대전, 대구, 창원 등 전국의 수영장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을 빼내는 수법으로 총 16차례에 걸쳐 78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영장 이용객들이 대부분 열쇠를 몸에 지니고 있지 않다는 점을 악용해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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