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0일 지역본부 강당에서 7명의 산재예방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생협력 등 모범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인정받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김부일 본부장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우수하게 수행한 한국건설안전연구원(주) 박정후 대표이사가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주) 이효진 부장과 ㈜호반건설 송도2차 RC1 호반 베르디움 신축아파트 현장의 김종민 안전팀장은 재해예방 공동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산재예방 활동에 기여한 인천산업환경센터 조명환 팀장, 대방건설(주) 나용운 차장, 공항철도(주) 송정현 주임은 공단 중부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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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2개 사업장에 대한 무재해 인증 수여식도 이어졌다. ‘큐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삼양사(주) 인천2공장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약 11년 간의 무재해를 인정받아 무재해 8배 인증패를 받았고 대림산업(주) e편한세상 송도6·8공구 A3 블록 현장은 무재해 1배를 기록했다.
이준원 본부장은 “강조주간 50회라는 뜻 깊은 시기를 맞아 관계기관 및 사업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산업재해 예방은 공단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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