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 윈프리 | ||
이날 그녀는 만약 킹 3세가 미국 대통령선거에 나간다면 전 재산을 써서라도 도와줄 것이라고 언약했다. 오프라의 한 친구는 “이날 그녀는 시민운동가인 킹 3세가 자신의 아버지 어머니가 삶을 바쳐 이루어 낸 일들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틴 루터 킹 3세는 1997년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인권운동단체의 대표로 있으면서 많은 시민운동을 벌여 왔다. 그는 해외 복지와 선교활동 등에서 카터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고, 정치적으로도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 킹 3세와 코레타 여사. | ||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