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수확 지도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복숭아 수확기를 맞아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복숭아 재배농가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올해 조생종 복숭아의 경우 크기는 다소 작지만 생육기에 기상환경이 좋아 당도가 매우 높고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수확기에 장마가 겹쳐 자칫 상품성이 나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는 물론 적기 수확과 철저한 선별로 상품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봄에 복숭아밭에 설치한 페로몬(교미교란제)은 시간이 지나 방출이 약해졌기 때문에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옥천군에서 ‘페로몬’ 사용은 2013년에 ‘명품복숭아 친환경재배환경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되기 시작해 전체 회원 750여 농가 중 올해는 600여 농가까지 확대돼 농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올해 옥천지역 복숭아 재배 면적은 300ha로 전년 대비 29%가 증가하였고 생산량은 10a당 1,313kg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smyouk@ilyods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