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하루 이용자만 7만명 이상으로 간접흡연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흡연자에 대한 금연지원과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이동금연클리닉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 및 대처방법, 금연행동요법 안내 등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보조제와 금연행동요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 5월1일 동대구역·동대구복합환승센터·신세계백화점 일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홍보와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금연구역내 흡연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간접흡연피해를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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