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 대상선박, 원격의료장비 설치에 대하여 병원관계자들에게 속도감 있게 구축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원양선원들에게 화상통화 등의 방법으로 건강 상담, 응급처치지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2015년 6월부터 외항선박 6척에 대해 1차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2차 시범사업 14척, 올해 20척, 총 40척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 6월말을 기준으로 25척의 선박에 대해 원격의료 장비가 설치돼 2,493건의 의료서비스로 선원들의 응급조치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었다.
신규선박에 대한 의료장비 설치는 선박이 국내항에 입항해야 설치가 가능하여 유동적인 선박의 일정 때문에 상반기 설치가 미진했지만, 이달 5척을 시작으로 목표선박(15척)에 대한 설치가 차질 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해양원격의료사업 관리 감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상선박 선원 및 선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 하여 승선선원들이 재해발생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33@ilyo.co.kr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 속도감 있게 사업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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