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부시장 서일준
거제시관내에는 현재 311개소의 경로당이 있다. 폭염에 약한 노약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보건소, 면·동 주민센터 등이 공조하여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거제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냉방기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을 꼼꼼이 점검했다.
서일준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며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등 무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홍보로 여름철 안전사고 없는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준 부시장의 경로당 점검은 최근 폭염 발생빈도 및 강도가 강해져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아, 동부면 소재 산양경로당 외 7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점검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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