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봉사 활동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20일 지난주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일원에서 폭염속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이재선 서구을 당협위원장,이현 유성을 당협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 40여명은 이날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비닐하우스 안의 침수된 호박‧오이줄기와 비닐을 제거하고, 밭의 흙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을 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청주시가 엄청난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이웃 대전시민 입장에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렇게 복구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예기치 않은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일) 청주의 다른 피해 지역인 낭성면 추정리에서는 홍준표 대표, 김태흠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직자 등 200여명이 토사정리와 항아리 바로 세우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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