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최근 기존의 맥주보다 10배는 더 노화를 방지해주는 새로운 맥주가 등장해서 화제다. 독일의 ‘클로스터 양조장’에서 개발한 ‘노화 방지 맥주’가 바로 그것.
이 맥주에는 기본적인 맥주의 재료인 보리, 홉, 효모, 물 외에도 건강과 미용에 좋은 녹조식물인 스피룰리나와 단백질 플라보노이드가 첨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금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도 다른 점.
양조장 대변인인 슈테판 프리체는 “이런 독특한 원료 때문에 면역력이 증가되는 것은 물론, 항암 효과도 뛰어나 몸과 마음을 젊게 유지시켜준다”고 밝혔다.
시원한 맥주도 마시면서 동시에 젊음도 유지한다니 일석이조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