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씨의 충고에 따르면 초보자들의 경우 일단 섹스 펍을 한번쯤 찾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경우가 좋다. 드물지만 `키스 OK’ 가게도 가끔 있으며 가게에 따라서는 여성이 일대일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 여러 가지로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풍속 전문가들이 말하는 ‘섹스 펍 100% 즐기기’의 첫 번째는 즐겁고 호탕하게 놀겠다는 마음 자세다. 대화나 분위기는 전혀 고려치 않고 오로지 육체적인 접촉만 탐닉하는 고객은 종업원들로부터 이른바 `찬밥 신세’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상대 여성의 몸매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는 게 좋다. 즉 여종업원의 자존심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성도 자신의 소중한 부분을 누군가가 만지면 기분 나빠지는 게 당연하다. 하물며 여성의 경우 말할 필요도 없다. 게다가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여성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귀여운 가슴” “나는 이런 가슴이 좋다”는 말을 건네면 여성들은 싫어하지 않는다.
세 번째는 예산이 초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초심자의 경우 멋진 여성이 눈앞에 있으면 분위기가 고조돼 시간을 연장하기 십상이다. 이 경우 요금은 순식간에 더블이 될 수밖에 없다.
박은호 재일저널리스트
상대의 자존심을 세워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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