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과 각종 봉사활동이 실시됐다.
해남군 제공
군 8개 부서를 비롯해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 해남세무서, 한국전력공사해남지사, 한국농어촌공사해남지사 등 기관과 함께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대거 참여했다.
불볕더위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았으며 분야별 민원상담 4건을 비롯해 구강검진과 한방진료, 내과진료 등 67건, 이·미용봉사 및 발마사지 32건 등 총 193건의 현장 민원을 처리했다.
군은 9월에는 북일면, 11월에는 마산면에서 현장민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민원행정서비스 만족을 위해 현장 위주의 세밀한 밀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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