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이 25일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숲 속의 집 나만의 집을 짓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산림청 한국 산림복지진흥원이 25일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전남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 속의 집 나만의 집을 짓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숲 속 예술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백지희 MAP교육공작소 이사(인하대 초빙교수)의 ‘숲속의 집-나만의 집을 짓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노끈, 그물망, 비닐, 종이테이프, 훌라후프, 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 과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상상력과 창의력, 협동심을 키웠다.
‘숲 속 인문학 강좌’는 오는 28일까지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과 숲체원(강원 횡성, 전남 장성, 경북 칠곡) 등에서 운영된다.
박산우 국립장성숲체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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