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계는 특히 사지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환자 등에게 유용하다. 언뜻 보면 무슨 운동기구처럼 생긴 이 기계는 환자들의 보행훈련을 돕는 데 더없이 편리하다.
이 기계의 가장 큰 특징은 ‘가상훈련’에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평지를 걷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숲 속, 집안 등 공간을 설정할 수도 있어 실제로 걷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상용화될 경우 앞으로 팔다리가 마비된 환자들의 재활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